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신년 해맞이 행사 취소

2020-12-11     김지혜 기자
올 1월 1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해맞이 행사. 사진제공=마포구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새해 1월 1일 하늘공원 정상에서 개최하던 ‘신년 해맞이 행사’를 내년에는 개최하지 않는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당초 온라인으로라도 행사 진행을 고려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도 불구,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짐에 따라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