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 숙박시설 이용객 급증

2010-01-26     인터넷뉴스팀
전북 전주시는 작년 한 해에 한옥마을에 있는 한옥 숙박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은 2만7천81명으로 전년도의 1만6천73명보다 1만1천8명(68.5%)이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한옥 숙박시설의 인기가 높아진 것은 전통 한옥에서 하룻밤을 묵어보는 체험 자체가 생소한 데다 한복예절과 소리 배우기 등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함께 맛볼 수 있기 때문으로 전주시는 분석했다.


여기에 한옥마을이 널리 알려지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관광객이 급증하는 것도 한 원인으로 꼽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동락원과 한옥생활체험관 등 9개의 한옥 숙박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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