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불타는 가을 아침

2020-10-15     이철진 기자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던 오늘(15일) 아침, 전남 강진군 강진읍이 붉게 타는 듯한 환상적인 모습으로 장관을 이뤘다. 

한편, 오늘 아침 철원 영하 3.2도 등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방에서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초겨울 같이 추운 날씨를 보였다. 

내일은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또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서해 5도와 제주도에서는 5~10mm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