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성로122번길 담장 '감성 벽화' 눈길

2020-08-30     이주현 기자

충북도가 청주 대성로 122번길 도(道) 시설 담장에 그린 복고풍 감성 벽화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담장을 장식한 그림은 영국 출신 거리예술가 뱅크시(Banksy) 작품을 대성로122번길 과거와 현재의 분위기를 패러디해 보여주고 있다.

도 관계자는 “벽화 조성사업을 통해 노후 담장이 예술적 감성을 입었다.”며, “대성로122번길이 역사, 문화, 예술이 가득한 문화거리가 되도록 문화자원을 연계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