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문화관광재단,정기이사회 개최 내년사업·예산 심의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7일 강진청년일자리카페 2층 다목적실에서 ‘2020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 2021년도 재단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 및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재단은 올해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기획사업인 ‘강진 나이트 드림’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됐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등 신규 시책의 기획 및 추진, 강진읍 상권활성화 사업에도 나서 관광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앞장섰다. 

재단은 내년에 ‘강진군 관광 홍보 영상 공모전’ 등을 신규사업으로 편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역경에도 불구 강진군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와 신규 시책 등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관광 전문조직인 문화관광재단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안전에 우선하면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관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