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 9월로 잠정연기

2020-08-20     김지혜 기자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오는 23일부터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개최가 9월로 잠정 연기됐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와 ㈜디자인하우스는 지난 18일 발효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리빙디자인 산업의 트렌드를 선보이는 전시회이자, 인천 우수중소기업의 판로확보 지원 등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국내외 브랜드 160여 개사가 참가해 8월 20~2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정재균 팀장은“9월에 재개하는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가 안전하고 알차게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