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문산 활성화 시민토론회 19일 개최

오후 3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등 150여 명 참석

2020-05-05     이주현 기자
대전시청

대전시와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가 주최하는‘보문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토론회’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문가,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위원회가 약 6개월에 걸친 열띤 회의 및 토론, 현장 방문 등 숙의과정에 대한 활동결과를 발표하다.

대전시는 활동결과 내용과 시민토론회의 의견을 반영해 5월말 경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 기본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시민토론회는 ▲ 민관위원회 추진경과 ▲ 민관위원회 활동결과 ▲ 보문산 활성화 및 여론조사 용역발표 ▲ 패널 토론 및 시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보문산 활성화를 통해 내ㆍ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대전의 대표관광 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