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렌터카, 4월 1일부터 허츠 코퍼레이션 직영 체제로 전환

허츠 코리아에서 직영으로 판매·마케팅 진행

2020-03-24     조성란 기자

허츠 코퍼레이션의 한국 법인인 허츠 코리아가 오는 4월 1일부터 달러렌터카(Dollar) 브랜드를 직영 채널로 전환해 판매·마케팅에 나선다.

달러렌터카의 한국 총판은 ㈜탐스에어서비스가 지난 2011년부터 9년간 맡아 운영했으며 3월 31일부로 총판 업무가 종료된다.

이에 따라 4월 1일 이후에 발생되는 예약에 대해서는 허츠 코리아의 달러렌터카 예약센터 1670-3366 또는 달러렌터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 및 문의하면 된다.

달러렌터카는 지난 2013년부터 허츠 코퍼레이션의 패밀리 브랜드로 구축, 현재 허츠(Hertz), 달러(Dollar), 쓰리프티(Thrifty) 및 파이어플라이(Firefly) 등 각 브랜드별 독특한 개성과 경험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260개 지점을 포함, 전 세계 61개국에서 570개 이상 영업소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현재, 허츠 코퍼레이션은 미국, 유럽, 호주 및 아시아 등 전 세계 약 1만200여개 해외 영업소에서 허츠 패밀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골드 플러스 리워즈, 얼티메이트 초이스, 허츠 커넥트, 허츠 쇼퍼 드라이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