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19’상황, 전 세계에 실시간 영어로 알린다

영어 통역 서비스, 코리아넷 및 아리랑티브이 유튜브 통해 제공

2020-03-02     정하성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한국 코로나 상황을 알리기 위한 영어 통역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아리랑티브이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영어로 통역해 오전 11시, 오후 2시 등 매일 2회 코리아넷과 아리랑티브이 유튜브를 통해 지난 28일부터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번 통역 서비스는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대처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영어 통역 실시간 서비스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