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일엔 동해 해파랑길 함께 걸어요!

23일 해파랑길 33코스, 30일 해파랑길 34코스 걸어

2019-11-22     이철진 기자

토요일에엔 늦가을 해안 정취 즐기러 동해 해파랑길 걸어보자.

동해 해파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걷기여행길활성화 프로그램’공모에 선정된 곳으로, 동해시는 해파랑길 동해시 구간인 33코스와 34코스를 완주하는 걷기행사 ‘동해 해파랑길 전 구간 완성하기’행사를 오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23일에는 해파랑길 33코스, 30일에는 해파랑길 34코스를 걷게 되며 출발시간은 오전 8시 30분이다.

23일 진행하는 해파랑길 33코스는 추암해변에서 출발해, 전천∼동해역∼해안숲길∼한섬해변∼하평해변∼묵호역 구간 약13.3킬로미터 코스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또 30일 진행되는 해파랑길 34코스는 묵호역에서 출발해 묵호항∼어달항∼대진항∼망상해변∼옷재∼옥계시장으로 이어지는 18.9킬로미터로, 약 6시간 30분 소요된다.

코스별 30여명 내외로 참가할 수 있으며, 걷기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관광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