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화통일 미술대전 전시회 개최

2011-09-14 유경훈 기자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도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경기 북부 일원에서‘제7회 경기도 평화통일 미술대전’수상작 순회전시회를 갖는다.

도(道)가 개최한 평화통일 미술대전은 한국화, 서양화, 공예, 디자인 등 7개 분야에서 430점이 출품돼 대상에 서양화 부문 오영례, 문인화 부문 박보영 씨가 선정되는 등 총 329점이 입상했다.

평화통일 미술대전 개막식 및 시상은 오는 16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입상작들은 의정부 예술의 전당(16일～26일), 포천 아트밸리(27일～10월 6일),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10월1일～14일)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염원을 번뜩이는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시킨 출품작을 감상하고, 애국심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