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문화재단,아리랑코리아대상 2개 부문 수상

2019-09-09     이주현 기자
▲ ‘2019 제1회 아리랑코리아 대상’시상식 모습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은 ‘2019 제1회 아리랑코리아 대상’에서 보존·전수자 부문과 연극·뮤지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9일 아리랑문화재단에 따르면 (사)한류문화산업포럼(회장 안대벽) 주관으로 지난 5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린 ‘2019 제1회 아리랑코리아대상 시상식’에서 보존·전수자 부문의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 유영란씨가 ‘무형유산 대상’을, 연극·뮤지컬 부문의 ‘아리 아라리’ 공연이 글로벌 코리아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리랑코리아대상은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세계화에 첫발을 내딛고자 2019 세계화를 위한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서울시 지원과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아 주최/주관한다.

전종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아리랑코리아 대상에서 보존·전수자 부문과 연극·뮤지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다양한 문화를 체계적으로 추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정선아리랑 문화기반 확충과 콘텐츠 활성화,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정선아리랑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