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일출 한 곳에서 만나는 서천 마량포로 연말여행!

해넘이·해돋이 축제 31일 열려

2018-12-18     김지혜 기자

일몰과 일출 그 멋진 풍경을 한 곳에서 만나고 싶다면 충남 서천 마량포구로 일출·일몰 여행을 떠나보자.

해넘이·해돋이 명소인 마량포구에서 오는 31일과 1월 1일 ‘시작과 끝의 경계에서 만나는 2019 서천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행사’도 열려 서정적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고, 축제의 흥겨움, 구수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행복하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한해를 맞을 수 있다.

 

일몰 일출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아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추운 몸을 녹이며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모닥불에 둘러앉아 고구마 구워먹으며 잔잔한 버스킹 음악 공연을 듣는 재미도 남다르다.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등 달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도 마련된다.

일출·일몰 행사가 열리는 마량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동백나무숲을 함께 들러봐도 좋다. 이 곳 동백정에서 바라보는 서해 일몰 역시 절경으로 꼽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