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잡는 충북 가을 여행법....단풍·축제로 여행 묘미 풍성
가고 싶은 곳이 너무나 많은 가을이다! 단풍, 가을꽃 구경도 해야 하고 입맛 다시는 먹거리로 든든함도 채워야 한다.
그러나 주머니 사정이 부담스럽다면 각종 여행지 입장료 할인받는 여행주간(10월 20일~11월 4일, 총 16일간)을 적극 활용해보자. 입장료 무료 또는 최대 50% 할인, 체험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하고 싶은 것 많은 여행자의 알뜰 여행 기회다.
특히 산수 수려한 충북에서라면 가을빛 곱게 물든 자연 절경도, 가족끼리 함께하는 체험거리도, 먹거리도 풍성해 가성비 높은 가을여행을 즐길 수 있다.
충북도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할인 및 각종 이벤트를 펼치며 가을 낭만을 즐기고픈 여행자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우선 여행주간기간 청주박물관, 미동산수목원, 청풍랜드, 온달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충북 도내 17곳의 입장료를 무료,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또 산막이옛길 유람선 탑승료, 청풍호유람선,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단양양방산패러글라이딩 등 17곳의 체험비도 최대 30%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여행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숙소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청풍리조트, 추평호산뜰에 농촌체험휴양마을, 강변오토캠핑장, 박달재자연휴양림, 하늘사랑야영장, 한화리조트 수안보, 화양원탑캠핑장, 대명리조트 등 호텔, 콘드, 휴양림, 야영장, 음식점 28곳에서 할인 받아 가을 자연 속에서 마음껏 힐링 할 수 있다.
가을 축제 재미는 이 기간 누릴 수 있는 여행의 ‘덤’이다.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는 국화축제(10.20~11.11), ▲단양에서는 온달문화축제(10. 19~21), ▲충주에서는 명사와 함께하는 충주 풍경길 걷기 축제(10. 27~11. 3),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 축제(10. 20), ▲보은에서는 2018 속리축전(10. 26~28), ▲괴산에서는 산막이옛길 SNS 이벤트,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이 가을여행주간에 맞춰 열려 풍성한 여행 콘테츠로 한결 풍요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자의 마음 사로잡는 경품 이벤트도 풍성하다. ▲도내 주요 관광지 12개소에 설치된 QR코드를 찾아서 스캔하는 “스마트 QR코드 스탬프투어” ▲ 관광지에서 즉석 무료 촬영해주는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이벤트” ▲ SNS 인생샷 이벤트 ▲충북여행 후기 이벤트 등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여행 중에도 기쁨을, 여행 후에도 선물 챙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준경 충청북도 관광항공과 과장은 “가을여행 주간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한번 오면 계속해서 또다시 오고 싶도록 충북의 여행매력을 극대화 할 것”이라며 “소중한 여행 추억 쌓으러 충북으로 가을 여행와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