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장어 잡았어요!”...신나는 고창갯벌축제

2018-08-05     유규봉 기자
▲ "풍천장어 나도 잡았다"

[투어코리아]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8 고창갯벌축제’가 3~5일 심원면 만돌갯벌체험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88한 풍천장어잡기’ 대회에 참가한 관광객이 팔뚝만 한 장어를 잡아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 동죽 빨리까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청정 고창갯벌에서 88한 풍천장어잡기를 비롯해 갯벌버스 타기, 갯벌 속에 숨겨진 황금 찾기, 동죽 빨리까기, 바지락 캐기체험, 관광객 참여한마당, 즉석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피서를 즐겼다.

▲ 해변 모래 장난

특히 에어바운스 물놀이장과 수상경기 체험장, 얼음 위 오래버티기, 이글루 만화영화상영 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은 무더위를 잊을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었다.

▲ 갯벌 속에 숨겨진 황금 찾기

해넘이 광장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일몰의 장관과 바람공원 소나무 숲 사이 산책로 등은 방문객들이 축제 기간 이후에도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 갯벌체험장 가는 관광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