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무릉 오선녀탕’, 11일부터 개장

[투어코리아] 동해시는 ‘무릉 오선녀탕’을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개장한 동해 무릉오선녀탕은 시 관광 캐릭터인 ‘선녀와 나무꾼’에서 착안한 명칭이며 5개의 야외 풀마다 장표림, 포포연, 윤슬담, 가락지, 청옥담으로 이름 붙여졌다.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동해시 관계자는 “무릉 오선녀탕이 해변 물놀이가 어려운 아이들도 신나게 뛰놀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릉 오선녀탕 이용객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접근성과 편의 증대를 위해 약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규 진입로 개설과 150면의 주차 공간 추가 조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