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상영작 알찬 부대행사’...금강역사영화제 '성료'

2018-06-18     김현정 기자
▲ 서천군 미디어문화센터에서 수많은 인파 속에 진행된 금강영화제 개막행사 모습

[투어코리아] 충남 서천군과 군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금강역사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 ‘1회 금강역사영화제’가 지난 17일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아시아 5개국에서 총 17편의 영화가 비경쟁분야로 참여해 서천군기벌포영화관과 군산시예술의전당, 롯데시네마 군산몰 등에서 관객을 맞이한 이번 영화제는 개막식에 1,500여명의 인파가 몰리고, 특히 영화제 기간 동안 서천지역 상영관의 객석 점유율이 평균 70%에 달하는 등 영화제에 대한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