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다큐 투어 버스’ 타고 DMZ국제다큐영화 한 눈에!

‘DMZ 다큐 투어 버스’ 14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일 운영

2017-10-13     김현정 기자
▲ 캠프그리브스/사진= 경기관광공사

[투어코리아] ‘DMZ 다큐 투어 버스’ 타고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촬영지 캠프그리브스를 방문,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역사를 살펴보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DMZ 다큐 투어 버스’를 오는 14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한다.

이 투어버스는 1인당 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출발, 캠프그리브스를 방문해 합정역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버스는 주말(토·일요일)마다 오전 9시와 오후 2시 30분 하루 2회씩 운행되며, 버스 한 대당 3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투어에는 DMZ국제다큐영화제 전시관 관람을 비롯해 왕복 버스, 전문 가이드, 드라마 ‘태양의 후예’ 군번줄 체험, 크로마키 사진 체험 등이 모두 포함된다.

‘DMZ 다큐 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방문 3일전에 사전 신청해 군부대의 허가를 받아야 출입할 수 있었던 번거로움 없이 투어버스 티켓 구입만으로 ‘캠프그리브스’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DMZ 다큐 투어를 즐기고 싶다면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DMZ 다큐투어 당일여행’ 상품을 구입하면 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투어버스 이용객은 저렴한 가격으로 민간인통제구역에 있는 캠프그리브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DMZ국제다큐영화제가 걸어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