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여행이 저렴해진다... ‘DMZ-train’ 40% 할인

2016-06-30     오재랑 기자

[투어코리아] 강원도 철원군이 코레일과 함께 ‘DMZ블랙 프라이데이’를 운영한다.

‘DMZ블랙 프라이데이’는 경원선 ‘DMZ- Train’ 여행 상품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약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철원군은 이 기간 지역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경원선 ‘DMZ-train’은 연천, 철원을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으로, DMZ블랙 프라이데이를 이용할 경우 철원 상품 가격은 주중 3만8,000원에서 2만5800원으로, 주말은 3만9600원에서 2만7400원으로 내려간다. 중식도 제공한다.

철원군은 DMZ블랙 프라이데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