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트,에베레스트 등정루트 360도 체험서비스 제공

2016-05-26     유경훈 기자
 

[투어코리아] 스위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코리아가 에베레스트 정상을 오르는 루트를 360도 파노라마 뷰와 VR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게시한다.

마무트는 2년전 세계에서 가장 오르기 힘든 북벽 중 하나인 아이거(Eiger)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명산 루트를 산악인이 직접 오르면서 360도 특수 캠으로 촬영해 온라인으로 배포하는 ‘프로젝트360’을 진행해오고 있다.

에베레스트는 그 11번째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지난 22일 정상에 오르며 촬영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마치 포털 사이트의 거리 뷰와 같은 360도 파노라마 뷰로 에베레스트 등정 루트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마무트 페이스북을 통해서 VR 영상으로도 체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주요 등정 지점마다 코스의 난이도, 경사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재미를 더했다. 

현재까지 마무트가 프로젝트360 체험 서비스로 제공하는 명산은 몽블랑, 마터호른, 아이거, 파트루이유 빙하 등 총 11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