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문화관광 해설사 11명 선발

2011-01-05     유경훈 기자

울산시가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선발한다.

울산시는 관광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외래 관광객의 우리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문화관광 해설사를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선발 언어권은 한국어 5명, 영어 4명, 중국어 2명이다.

문화관광 해설사 활동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신청서 등 관계서류를 갖춰 시청 관광과로 방문(구관 4층) 또는 우편(680-701, 남구 중앙로 201) 접수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만 25세이상 55 세이하 남여로 울산의 역사, 문화유적, 관광지 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한국어 또는 외국어로 안내 해설 설명이 가능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26일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31일 확정한다.

교육수료자는 대왕암공원, 박상진 생가 등 8곳 등에 배치돼 3개월 이상 수습기간이 지난 후 문화관광해설사 자격 부여와 문화관광해설사증이 발급된다.

울산시에는 현재 문화관광해설사 39명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 : 울산시 관광과(229-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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