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골프클럽,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북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개최하는 ‘제17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오는 28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내에 있는 보문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남성 골퍼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참가선수 160명(40팀)이 전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를 결정한다.

상품으로는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각 1위에게 보문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를, 2위에게는 무료입장권 30매, 3위는 무료입장권 20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특별상 등도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12만5천원이며, 일반인은 12일 오전 9시부터예약실에서 선착순 전화(054-745-1672) 접수 받는다.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회원 접수는 지난 8일 마감됐다.

한편 보문골프클럽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외국인과 관광객 그리고 시․도민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8홀 정규 대중골프장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남․여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