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러시아ㆍ중국어 의료관광통역원 위촉

2015-04-05     유경훈 기자

[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강원도 강릉시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통역원 10명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한 통역원은 러시아어와 중국어 각각 5명씩으로, 이들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대학강사, 대학원생, 유학생이거나 결혼 이민자도 포함돼 있다.

통역원들은 앞으로 분기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의료관광객 응대,전문 통역원의 자세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 직무교육 등을 받게 된다.

강릉시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적인 통역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언어의 통역인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