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제관들이 준비하는 종묘 제사상

2015-04-01     이태형 기자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문화재청 종묘관리소는 오는 1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종묘 재궁(齋宮, 임금이 머물며 제사를 준비하던 곳)과 전사청(典祀廳, 제수음식을 준비하던 곳)에서 ‘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대제는 조선 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종묘에서 지내는 왕실 제사로, 조선 시대의 모든 제례 가운데 가장 격식이 높다.

어린이들이 직접 제관이 되어 조선왕실의 제수진설 과정을 체험하고 ▲ 제수진설에 관한 이론 강의 ▲ 제례복 입어보기 ▲ 제수음식 진설 ▲ 음복 체험 등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4월 둘째․넷째 주와 5월 셋째․다섯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종묘관리소 누리집(http://jm.cha.go.kr)에서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회당 선착순 10 가족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