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를 충청권으로'..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중국관광설명회 개최

2015-03-26     이태형 기자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로 구성된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중국 청도, 대련, 심양시에서 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전시가 중심이돼 진행하는 이번 관광설명회는 국내 중국전담여행사, 지자체공무원,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함께한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중국 관광설명회는 27일 청도, 30일 대련, 4월 1일 심양시에서 중국 아웃바운드여행사, 언론사, 여유국 관계자 등 120여명(도시당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권 관광자원에 대한 프리젠테이션,트래블마트(관광상담)를 진행한다.


설명회 기간 중 중국 현지 여행사를 직접찾아 홍보하는 세일즈 콜과 여유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중국 관광객을 대전 충청권으로 유치하는 마케팅도 병행한다.


협의회는 오는 6월중 중국 방문도시의 여행사 등 관계자를 한국으로 초청 하는‘충청권 초청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한 '충청권테마관광 상품'도 개발해 내국인 1박2일 코스와 외국인 당일 코스 상품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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