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어, 농어촌 체험상품 200여개 출시

2010-12-17     김채현 기자
웹투어(대표 홍성원, www.webtour.com)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농어촌 체험여행상품 200여 개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농어촌 체험여행상품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도시와 농어촌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선정한 전국의 70개 체험마을을 방문하는 상품이다. 지역은 경기 14곳, 강원 10곳, 충북 7곳, 충남 10곳, 전북 10곳, 전남 8곳, 경북 4곳, 경남 7곳 등 이다.


이 상품에는 휴양과 휴식, 자녀교육, 농어촌 문화의 이해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체험여행상품은 당일, 1박2일, 2박3일, 전국 일주 6일 상품 등의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전통가옥 숙박, 향토음식, 자연관찰, 생태탐방, 물놀이, 농산물 수확체험, 농어촌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고 각 마을의 특산물까지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


여행상품 예약은 웹투어홈페이지(www.webtour.com), 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웰촌포탈(www.welchon.com)에서 할 수 있다.


웹투어 관계자는 “농어촌 체험여행상품을 통해 농어촌활성화 뿐 아니라 해당여행상품 매출의 약 30% 정도를 농가에 환원하는 등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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