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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튼 ‘사우스 브롱크스’에 예술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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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튼 ‘사우스 브롱크스’에 예술 향기가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3.04.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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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세계의 상업·금융·문화 중심지 뉴욕 맨하튼. 증권거래소가 있는 월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등 높게 솟은 건물 숲을 벗어나 예술의 향기를 맡고 싶다면 ‘사우스 브롱크스’로 떠나보자.

 

맨하튼에서 지하철을 타고 조금만 가면 나오는 사우스 브롱크스는 콘코스(Concourse), 멜로즈(Melrose), 모트 헤이븐(Mott Haven) 등 독특한 아트 데코 건축물과 뉴욕 양키스 스타디움 등이 자리하고 있어 맨하튼과는 또다른 분위기다.

 

사우스 브롱크스 가볼 곳

콘코스(Concourse)에 있는 양키 스타디움(Yankee Stadium)은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메이저리그 야구경기가 열려 야구팬들의 열기가 가득해 야구시즌 동안 항상 활기가 넘친다.

 

야구시즌 동안에는 구장 내 고급 레스토랑인 NYY 스테이크에서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고, 양키스의 27번째 월드 시리즈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판매되고 있는 27종류의 와인을 잔 단위로 즐길 수 있다.

 

경기 티켓이 없는 팬들은 뉴욕 양키스 기념품과 친절한 직원들로 유명한 양키 터번(Yankee Tavern)에서 음료를 마시며 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 구 양키 스타디움 자리에 위치한 4만3,706㎡ 크기의 헤리티지 필드(Heritage Field)에서는 직접 야구경기를 할 수도 있다.

 

대규모 야구 박물관도 있어 야구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고, 프리즈, 본래의 경기장, 외야 및 양키스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기념하기 위해 날짜를 새겨둔 돌과 같은 이전 경기장의 흔적들도 찾아 볼 수 있다.

 

브롱크스 컬쳐 트롤리(Bronx Culture Trolley)를 이용하면 사우스 브롱크스의 문화 거리(South Bronx Cultural Corridor)를 무료로 관광할 수 있다. 특히 매달 첫 번째 수요일에는 20세기 트롤리 모형 관람, 관광 명소, 레스토랑, 공연장 등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브롱크스 중앙 우체국(Bronx General Post office)에서는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우체국에는 사회적 사실주의 미술가 ‘벤 샨’과 그의 부인 ‘베르나르다’가 1938~1939년에 그린 벽화 13점이 로비 벽을 따라 전시돼 있는데, 벽화들은 30년대 미국 노동 계급을 묘사하고 있다.

 

멜로즈(Melrose)에 위치한 브롱크스 다큐멘터리 센터(Bronx Documentary Center)는 포토저널리즘의 예술을 다룬 곳이다. 이 곳에서는 전 세계에서 다뤄지고 있는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에 관한 이벤트, 영상 상영, 수업이 열린다. 4월 19일까지 세 명의 해군들이 기록한 군사일지, 문서, 사진들을 다룬 전시회, Invasion: Diaries and Memories of War in Iraq를 볼 수 있다.

 

모트 헤이븐(Mott Haven)의 고든 파크스 갤러리(Gordon A. Parks Gallery)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예술 전시회, 강연 및 뮤지컬 등이 열리고, 브롱크스 아트 스페이스(Bronx Art Space)에서는 시각 예술, 실험 영화, 댄스 공연 및 콘서트가 펼쳐진다. 프레고나르 극장(Pregones Theater)에서는 매번 다른 출연진들이 열연하는 푸에르토리코와 라틴계 공연 및 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우스 브롱크스에 개점한지 40년이 넘은 오래된 라틴 음반가게 카사 아마데오(Casa Amadeo)에서는 좋아하는 음악 CD나 레코드판을 찾는 재미는 물론, 가게 주인의 풍부한 라틴 음악에 대한 지식을 들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사우스 브롱크스의 맛집들
사우스 브롱크스에는 다양한 문화시설만큼이나 레스토랑들도 많아, 관광객의 입을 즐겁게 한다.

 

콘코스 지역에는 파스트라미 샌드위치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아침메뉴로 유명한 코트 델리(Court Deli)는 뉴욕의 전통 빵과 피클을 맛 볼 수 있는 곳이고, 더 피딩 트리(The Feeding Tree)는 편안한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통 카리브해의 풍미를 한껏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가족이 운영하는 몰리노 로조(Molino Rojo)에서는 쌀과 콩, 플랜테인과 돼지고기를 이용한 유명한 라틴 아메리카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다.

 

지 바 앤 라운지(G Bar and Lounge)는 칵테일과 함께 이탈리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매주 화~목요일 밤에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월요일과 토요일 밤에는 가라오케를 즐길 수 있다.

 

뉴욕관광청 조지 페르티타 청장은 “맨해튼에서 지하철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사우스 브롱크스는 양키 스타디움 관람 및 브롱크스의 정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활기찬 지역”이라며 “뉴욕 다섯 자치구의 숨은 관광명소를 골고루 발전시키기 위한 ‘자치구와 주변지역’ 캠페인의 4월 하이라이트로 사우스 브롱크스(South Bronx)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nycgo.com/neighborhoods

 

여행팁

교통=사우스 브롱크스는지하철 B, D와 4개의 전철로 편리하게 연결돼 있어,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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