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정부관계자 및 여행업계 등 63명의 타이완 대표단이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국에 방문, ‘여행타이완 감동 100’ 홍보에 나선다.
우선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하고, 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여행타이완·감동100’과 관련해 타이완 관광설명회 및 Travel Mart를 개최한다. 또한 1일에는 춘천 남이섬, 2일과 5일에는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Roadshow를 진행한다.
타이완 대표단은 2010-2011년 ‘여행타이완·감동100’을 중심으로, ‘타이완 등불축제’, ‘타이완 자전거 축제’, ‘타이완 찻잎 고르기 축제’, ‘타이완 야시장 축제’등 4대 이벤트를 전격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서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타이완의 대표 음식인 ‘딤섬’과 버블티인 ‘쪈쥬나이차’ 무료 시식 기회는 물론 ‘타이완 전통 발 마사지 체험’과 ‘타이완 전통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기업들의 경품 협찬도 눈에 띈다. 자이언트는 60만원 상당의 자전거(6대), Asus에서는 신형 노트북(4대), 중화항공에서 인천-타이베이 왕복항공권(6장), 에바항공에서 인천-타이베이 왕복항공권(3장) 등을 설명회 및 roadshow 경품으로 제공한다.
타이완 관광청 서울사무소 천페이천 소장은 “이번 타이완 대표단의 한국 방문으로 타이완의 전통차, 발마사지, 전통원주민 악기 공연과 함께 온천과 음식, 등산 등 테마가 있는 웰빙여행이 한국여행객에게 소개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02-732-2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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