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김현정 기자] 호남지역 기독교 역사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기독교역사박물관을 찾으면 국내외 관계자 고증을 거쳐 수집한 1900년대 기독교 관련 유물 650여 점과 영상 및 진귀한 생활필수품 등이 전시돼 있다.

이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 교회별 중고등부 학생들과 기독교 관련단체 회원 및 외국인 선교사들이 하루 4~50명씩 찾아온다.

또한, 박물관이 위치한 매산등 주변에는 매산중․고등학교, 순천의료원, 중앙교회, 순천지역 선교사가 사용했던 코잇 가옥, 프레스톤 가옥, 크레인 가옥 및 조지왓츠기념관을 중심으로 한국 근대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한은 기독교역사박물관(061-749-681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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