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3 16:51 (화)
[인터뷰]이진우 담양군 관광레저과장,담양은 최적의 힐링 장소
상태바
[인터뷰]이진우 담양군 관광레저과장,담양은 최적의 힐링 장소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3.07 2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담양군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만큼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전남 담양군 관광레저과 이진우 과장은 ‘죽향의 고장’ 담양군을 대한민국 '최적의 힐링((healing) 장소’로 소개했다.

이 과장을 통해 ‘담양 관광’의 발전 방향을 알아본다.

◆ 담양 관광의 매력은


관광객들이 담양에서 보고 즐기는 관광자원들은 대부분 인위적인 변화를 가하지 않은 자연친화적인 것들이다.
죽녹원이 그렇고 소쇄원이나 관방제림 역시 옛 모습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다. 사람들은 그 점에 매료되고 시간이 흐른 뒤 또 보고 싶어 한다.

◆ 2015년 담양세계대나무 박람회 준비상황은


담양군은 '2015 대나무박람회'(6월 20~7월 19일)를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해 빈틈없는 준비태세를 갖춰가고 있다. 그렇다고 특별히 새로운 시설물들을 만들지는 않는다. 군은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담양군 관광레저과 이진우 과장

현재 박람회를 위한 대표적인 준비 작업으로는 박람회 개최 장소인 대나무 관광지의 확장 사업을 주진중에있다.


이 사업은 죽녹원을 포함한 대나무관광지를 36만㎡(11만 평)에서 247만9,338㎡(75만 평)까지 확대하는것으로, 대나무 박람회 개최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나무 관광지 확댜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해 111만여 명이 찾은죽녹원에 더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 대나무 축제준비 상황은


담양대나무 축제는 지역의 부존자원인 대나무와 담양지역의가사문학과를 연계한 친환경 녹색 축제라는 점에서 다른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다.

▲전국제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올해 축제는 대나무 관련 신산업과 친환경 농특산품, 죽순요리와 떡갈비 등 먹거리, 죽녹원 등 관광명소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나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축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축제를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추천할 만한 관광지는


담양에는 메타세쿼이아와 소쇄원 말고도 용흥사계곡, 영산강 시원지인 용소, 창평 월봉산 기슭의 상월정, 대전면의 한재골, 삼인산, 병풍산 등 볼만한 명소가 많다.

특히 문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가사문학관과 식영정, 송앙정, 면앙정 등 가사문학의 풍류가 담긴 곳을 꼭 한번 가보길 권하고 싶다.


군은 또 관광객들이 마음 놓고 명소를 구경할 수 있도록 ‘담양 10미(味)’를 선정하고 숙박업소도 대폭 늘렸다.

농식품부 지원 축제에 충남도 5개 선정

담양대나무축제, 상복(賞福) 터졌네!

코레일,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 시승단 모집

정읍시, ‘정읍사 문화거리’ 조성

부안마실축제,오감만족 종합관광 축제로 개최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