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수련원, 광주 퇴촌 청소년 야영장 수탁 운영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희자)은 올해부터 광주 퇴촌면에 있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을 수탁 운영,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도립 기도청소년야영장은 28만7,600여㎡(8만7천여 평)의 부지에 산과 계곡이 자리 잡고 있고, 1,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야영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이곳에서는 ▲12가지의 모험코스를 통한 모험극기체험 ▲자연적 지형을 이용한 오리엔티어링 ▲자연 재료로 만드는 풀피리, 대나무피리 만들기 등 자연공작활동 ▲환경교육, 심성활동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학업과 입시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 간의 불신의 벽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캠프 및 오토캠핑 등을 특색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저렴한 요금으로 중고 대학생, 청소년 단체(걸스카우트, 보이스카우트, RCY 등), 성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방침이다.(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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