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 세계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를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접 서울시민들을 찾아 나선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운동 능력과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대축제로 오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강원도 강릉과 평창에서 열리다.
문광부는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동시에 서울 시민들에게 올림픽의 특별함을 알려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오는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대국민 홍보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문광부 및 공공기관 직원,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 나경원 위원장, 스페셜올림픽의 대학생 서포터스, 자원봉사자 등 2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선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마련, 스페셜올림픽 입장권인 ‘스페셜 패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스페셜올림픽과 관련된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 포토 존에서 찍은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직접 올리는 ‘SNS 인증샷 이벤트’, 대회에 참가하는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응원 이벤트’ 도 개최한다.
한편,전 세계 111개국, 3,1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은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되며, 입장권인 ‘스페셜패스’는 대회 관람과 여행, 스포츠,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대회 입장권은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www.2013sopoc.org) 배너창 또는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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