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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엔 따끈한 창평국밥 한 그릇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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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엔 따끈한 창평국밥 한 그릇 '최고'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12.0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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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창평국밥거리 조성 박차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추운 날씨엔 뜨끈한 국물이 최고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담양군 창평면에에 가면 맛 좋고 영양 만점인 슬로푸드 '창평국밥'을 만날 수 있다.

창평 5일장(5일, 10일)이 서는 날이면 시장 한편에서 시장 상인과 장을 찾은 사람들을 상대로 국밥을 팔던 국밥집들이 서울, 부산 등전국에 입소문이 돌면서 찾는 손님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특별한 국밥 맛에 반해 전국에서 찾아온 손님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지금은 7개소가 성행, 창평국밥거리를 형성했다.

이곳 국밥집들은 사골을 오랜 시간 고아 만든 육수를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순대국밥, 선지국밥, 머리국밥, 내장국밥, 새끼보국밥, 콩나물국밥 등 종류도 다양해 입맛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까지 갖췄다.

하지만 어느 국밥집을 찾아도 기본 메뉴로 모둠국밥과 따로국밥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모둠국밥은 뜨끈하고 개운한 암퇘지 내장으로 만든 암뽕순대와 내장이 듬뿍 담겨있어 별도로 주문하지 않아도 순대까지 맛 볼 수 있어 인기다.

맛의 고장으로 통하는 담양군이 지역의 대표 음식만을 골라 선정해 놓은 ‘담양 10味’에도 '창평국밥'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단양군은 앞으로 '창평국밥거리' BI 개발과 싸인물 제작 설치, 공동 세척장 신축, 창평국밥 유래와 스토리텔링, 고객서비스 친절 및 불평고객 응대 등 접객서비스 교육을 실시, 창평국밥거리를 전국적인 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국밥과 암뽕순대/담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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