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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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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나요!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2.11.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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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전망대

[투어코리아=김채현기자] 한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톡’. 지역상으로는 러시아지만 거리상으로 우리나라와 가깝고 경제적인 면에서도 친밀한 곳이다. 이국에서 만나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그 흔적을 찾아 떠나보자.

 

오는 11월 16일 아시아나 항공이 블라디보스톡 직항편을 취항,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날 수 있다.

 

게다가 모두투어가 아시아나 항공의 블라디보스톡 직항노선 취항을 기념해 저렴한 가격으로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모두투어가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총 2가지로, 매주 목요일 출발하는 블라디보스톡 인·아웃 4일 상품과 매주 금요일 출발 블라디보스톡 인·하바롭스크 아웃 4일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APEC개최지로 유명해진 휴양섬인 ‘루스키섬’과 영화 ‘태풍’의 촬영지로 우리에게 알려진 ‘중앙광

장’ 관광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중앙광장’은 블라디보스톡의 심장부이기도 하며 각종 축제와 행사가 열려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어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시발점이자 블라디보스톡의 대표 건물 ‘잠수함 박물관’을 거쳐 ‘영원의 불꽃’과 ‘니콜라이 3세 개선문’ 등을 둘러보게 된다.

 

여행 3일차의 첫 방문지는 100년이 넘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연합박물관. 탐험가였던 아르세니예프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박물관으로 세 차례나 국제 박람회에서 수상을 했을 정도로 전시품의 수준이 뛰어나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대한제국 유민이 러시아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톡으로 이동해 자리 잡았던 한인집단 거주지인 신한촌으로 이동해, 선열들의 넋을 기린다.

 

이외에 블라디보스톡 인·하바롭스크 아웃 4일 상품에서는 영화 ‘닥터 지바고’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체험하는 일정이 포함돼 있다.

 

밤새 달린 열차는 이튿날 아침 하바롭스크역에 도착한다. 하바롭스크의 중심부인 레닌광장과 아름다운 디나모 공원, 2차대전의 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명예광장과 2차대전 기념비 등 관광을 끝으로 여행을 마무리하게 된다.

 

아시아나 직항을 이용한 블라디보스톡 상품은 119만원부터 준비되어 있고, 모두투어를 통해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는 모든 여행자에게 러시아산 보드카를 룸당 1병씩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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