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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코리안루트 따라 떠나는 봄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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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코리안루트 따라 떠나는 봄트레킹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0.05.03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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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서 남으로 대한민국을 걷자”

넥스투어(www.nextour.co.kr, 대표 정영수)는 봄에 방문하면 좋은 국내 여행지 정선, 경주, 곡성을 코리안루트의 삼각편대로 하고, 생동하는 봄에 걷기 좋은 여행길들을 선보인다.


정선 = 소시민들의 삶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5일장으로 유명한 정선. 정선 특유의 먹거리와 주민들이 직접 가지고 나오는 특산물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화암 8경 중 하나인 화암동굴은 모노레일을

타고 둘러 볼 수가 있어 이국적인 경험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넥스투어는 정선의 핵심 여행지만을 모아 즐길 수 있는 ‘정선5일장, 화암동굴, 아라리촌’ 당일 상품을 3만5천 원부터 선보인다. 곤드래 밥, 올챙이국수 등 정선 별미도 맛보고 재미있는 모노레일을 타고 정선 화암동굴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경주 =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가장 좋은 여행지는 단연 경주다. 천년 신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경주에서 역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신라의 대표 유적지인 불국사, 첨성대뿐 아니라 진평왕릉, 분황사, 선덕여왕릉 등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현장을 방문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기 제격이다. 경주를 포함해 풍기, 영덕, 영천 등 경상북도의 인기 여행지를 1박 2일 동안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경상북도 일주 기차여행’ 상품이 20만원대부터의 특가 상품으로 출시됐다. 소백산을 끼고 있는 천년 사찰 부석사, 국립 경주 박물관, 살아있는 생태보고 허브 힐즈 허브 및 산림욕장을 방문하고 대게 정식, 국밥과 수육 등 지역 별미를 맛볼 수 있다.


곡성 = 봄바람을 맞으며 철도 위를 시원스레 달릴 수 있는 레일바이크는 강원도 정선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전남 곡성의 섬진강 기차 마을에도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침곡에서 가정역까지 5.5km의 철길을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40여 분간 달릴 수 있는 레일바이크 시설이 마련돼 있다. ‘곡성 레일바이크 체험과 담양 죽녹원 대숲여행’ 당일 상품은 3만7천 원부터다.


길 따라 만나는 남도의 봄 = 짧아져 더욱 아쉬운 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걷기. 슬로시티 청산도에서는 5월 초까지 슬로우걷기축제가 펼쳐진다.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지리해변산책, 다도해의 절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완도타워 전망대 방문 일정이 포함되어 있는 ‘슬로시티 청산도로 떠나는 남도 여행’ 2일 상품은 6만9천 원부터, ‘남도 몸보신 별미 투어 2일’ 상품은 2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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