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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도 매료된 ‘레이크 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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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도 매료된 ‘레이크 타호’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2.10.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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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미국 네바다 주 최고의 관광지 ‘레이크 타호(Lake Tahoe)’. 레이크 타호는 최근 미국의 유명 일간지인 USA 투데이의 독자들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호수 1위’로 선정된 곳으로, 미국 최고 관광지 중 한 곳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와 네바다 주에 걸쳐있는 ‘레이크 타호’는 북아메리카 고산 호수 중 최대 규모의 호수다. 호수 둘레 152km, 최대 수심 502m이며, 최대 투명도는 37.2m로 투명해 청정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미국 현대 문학의 효시이자 ‘왕자와 거지’, ‘허클베리핀의 모험’의 작가로 유명한 마크 트웨인(Mark Twain)이 ‘지구 전체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풍경(the Fairest Picture the Whole Earth Affords)’이라고 표현했을 정도이며 그 아름다운 자연에 매료돼 한동안 이 곳에 머물며 집필 활동을 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레이크 타호’의 절정인 ‘에메랄드 베이’를 크루즈 선상에서 즐길 수 있는 ‘M.S. Dixie Ⅱ 에메랄드 베이 크루즈’가 인기 코스다.

크루즈 투어와 함께 점심이나 저녁 식사 또는 칵테일과 와인을 즐길 수 있고 점심에는 ‘레이크 타호’와 그 주변 지역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저녁에는 환상적인 노을을 배경으로 멋진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다.

 

또 ‘레이크 타호’에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PGA투어를 비롯한 골프 관광이 유명하며 선셋 크루즈(Sunset Cruise), 보트, 카약, 하이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스키 리조트를 7개나 보유하고 있어 겨울부터 봄까지는 스키와 스노우 보딩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러한 레이크 타호의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네바다주 관광청은 올 하반기부터 레이크 타호와 리노 지역을 여행상품화하기 위해 본격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근 델타항공과 함께 미서부 상품 연합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리노·타호 지역의 팸투어를 실시, 여행 상품 개발에 나섰다.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대비, 타호 지역을 중심으로 스키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바다 주 관광청 관계자는 “네바다주 북부 지역이 미 서부 여행상품의 다각화를 이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 http://tahoesouth.com/ http://travelnevad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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