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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 서울시 문화상 심사위원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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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 서울시 문화상 심사위원장 맡아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4.10.11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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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서울시의원
김형재 서울시의원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김형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73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돼 수상 후보자들의 공적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에 제정돼 서울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으로 매년 10월에 시상식을 가진다.

그동안 6·25 전쟁 기간(1951년~1953년) 시상식이 중단된 것을 제외하고  매해 시상식이 개최됐다. 

4일 심사는 문학, 미술, 국악, 서양음악, 무용, 연극, 문화산업, 문화예술후원, 독서문화, 문화재 등 10개 분야 총 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다음주 경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심사에 대해 ▲최근 10년간 문화분야 발전 기여도 ▲서울시민 문화생활 향상 기여도 ▲ 난이도를 기준으로 삼아 심사았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온라인 투표결과 합산 및 합의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한다고 전했다.

김형재 의원은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와 예술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기에 심사위원장으로서 그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심사에 임했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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