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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화물기 적극 투입으로 수출 화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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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화물기 적극 투입으로 수출 화물 지원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4.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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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아이슬란드 화산재 영향으로 운항이 취소됐던 유럽 노선에 화물 정기편 및 임시편을 투입해 수출 화물 수송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유럽 각국들의 공항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승무원 확보를 전제로 삼성, LG 등 주요 기업들의 긴급 수출 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정기편 이외에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임시편 4편을 투입키로 했다.


유럽 노선 결항으로 대한항공 화물은 LCD, 반도체, 자동차 부품 등 300톤의 한국발 수출 화물을 포함해 환적·수입 화물 등 2000여 톤의 화물이 발이 묶여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수출 화물을 포함해 적체된 화물 수송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정기편 외에 4편의 추가 화물기를 특별 투입한다.


임시편 화물기는 한국발 수출 화물 집중 지역인 프랑크푸르트, 비엔나, 브뤼셀 지역으로 편성키로 했으며, 이후에도 수출 화물 적체 현상이 지속될 경우 임시편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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