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근위원장 “불법 도박은 청소년의 정신과 미래를 파괴하는 악질 범죄”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은 지난 10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도박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부각되자, 청소년들의 온라인 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위해‘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진행된 챌린지는 지난 9일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로부터 지목을 받아 성사됐다.
최근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도박에 노출되어 있고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을 벌이는 등 2차 범죄가 심각한 상황으로, 서울경찰청에서는‘불법 사이버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나태근 위원장은“청소년을 상대로 한 불법 도박은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정신과 미래를 파괴하는 악질 범죄로 반드시 발본색원해야 한다. 당정이 협력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태근 위원장은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동참자로 국민의힘 소속 김용현·김한슬·이경희 시의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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