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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추석 벌초‧성묘객의 편의 위해 국가‧지방 임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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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추석 벌초‧성묘객의 편의 위해 국가‧지방 임도 개방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4.09.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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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산림청은 추석 성묘객과 고향을 방문하는 국민들을 위해 국가·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임도를 오는 22일까지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670㎞와 243개 시군구에서 관리하는 17,178㎞이다.

다만,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피해가 우려되는 일부 구간 등은 개방하지 않는다.

울진 소광리 임도/사진-산림청
울진 소광리 임도/사진-산림청

임도 개방구간은 각 기관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개방 안내는 해당 시‧도 또는 국유림관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임도는 산림자원 순환경영 및 산불진화 등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매우 필요한 시설이다”라며, “이번 추석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성묘객 등을 위해 임도를 개방하니 가을철 뱀, 독충 등을 주의하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도를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여 간선임도/사진-산림청
부여 간선임도/사진-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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