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0-05 19:14 (토)
오뚜기, '진라면 맛' 변화한 소비자 입맛 따라 업그레이드...감칠맛·육수 보강
상태바
오뚜기, '진라면 맛' 변화한 소비자 입맛 따라 업그레이드...감칠맛·육수 보강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4.09.09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오뚜기가 대표 라면인 ‘진라면’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더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진라면 2종 모두 양지 원료 보강을 통해 진한 육수맛과 감칠맛을 한층 높였다. 

순한맛은 사골과 양지육수의 깊은 감칠맛을 보강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순한 라면 대표지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매운맛은 최근 소비자의 매운맛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특유의 깔끔한 양념맛은 유지하면서, 매운맛 강도를 높여 더욱 맛있게 매워졌다. 건더기는 기존 대비 10% 이상 증량했다.

면발도 한층 쫄깃하고 찰기있게 만들었다. 조리 후 경과 시간에 따른 면발의 탄력성, 쫄깃함, 단단함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쫄깃한 면발이 퍼지지 않고 더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 또한, 국물 배임성 역시 향상되어 진라면 특유의 깊고 진한 국물맛과 더욱 잘 어울린다.

조리 간편성을 위해 조리물양도 조정했다. 물 권장량을 기존 550ml에서 500ml로 변경했으며, 생수병 1개 만으로 간편하게 계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정용 정수기 기본 출수량이 500ml라는 점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소비자가 진라면의 더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1년 간 연구·개발에 매진했다”며, “새롭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진라면 광고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부터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