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욱 의원, 강남 제5선거구)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이하 미래전략특위)’ 지난 27일 제326회 임시회 중 제4차 회의를 개최, 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미래전략특위는 서울시의 중장기 미래전략을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통합추진할 기구가 부재한 상황을 해소하고, 의회 차원의 미래전략 추진 방향을 마련하고자 제32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의결로 구성돼 한 차례 연장을 거쳐 1년간 활동했다.
미래전략특위는 지난 1년 동안 서울시의 미래전략과제 탐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9개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통해 서울시의 미래전략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랬다. 아울러 카이스트(KAIST)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의회 차원의 핵심적인 미래전략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동욱 위원장은 “미래전략특위가 지난 1년 동안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위원님의 고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가능했다”며, “그간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관광 산업 등 핵심 미래전략과제를 발굴하고, 관계 기관과도 활발히 협업하면서 궁극적으로 서울시의 미래전략과 중장기 비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미래전략특위 성과물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논의를 진전시켜, 이를 토대로 서울시의 중장기 미래전략 및 비전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전략특위는 제326회 제5차 본회의에서 활동 결과 보고와 의결을 통해 활동 결과 보고서가 최종 채택되면 공식적으로 활동이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