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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비엔날레 & 여주도자페스타, 9월 5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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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비엔날레 & 여주도자페스타, 9월 5일 팡파르!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4.08.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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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를 통해 함께 어울리고 배려하는 협력의 장

[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도자기를 테마로 한 '경기도자비엔날레'와'여주도자페스타'가 9월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10월 20일(일)까지 45일간 여주, 이천, 광주 및 경기도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비엔날레는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를 주제로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본전시(주제전), 특별전시(공모전), 워크숍, 학술행사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 및 경기도 곳곳에서 이뤄지는 협력행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9월 5일 19시에 여주도자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사전행사는 17시부터 열린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참여작가를 비롯하여 각 유관기관․단체장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 구성은 세라믹 매직쇼 프닝을 시작으로 아트 런웨이, 국제공모전 시상, 주제 퍼포먼스, 개막선언 등과 함께 가수 박정현과 여주 다누리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2001년 제1회 경기도자비엔날레 개최 이래, 처음으로 여주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는 만큼 여주시는 무대 설치 및 행사진행에 필요한 각종 제반사항 추진에 전폭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비엔날레의 개막식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여주도자페스타'를 9월 5일~15일 신륵사관광지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조합장 피재성)이 주관하는 여주도자페스타는 여주 도자업체 68개가 참여하여 도자기 판매전을 펼친다.

또한 물레체험, 도자기 그림그리기, 라꾸소성 등 다양한 도자체험과 여주시 주민자치(위원)회와 노인복지관 동아리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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