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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의원,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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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의원,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6억 확보
  • 하인규 기자
  • 승인 2024.08.25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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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취약 지역 방범용 CCTV 설치, 아동돌봄 통합센터 설치 추진
- 박지혜 의원 “의정부시 현안 해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박지혜 의원(사진제공=박지혜사무실)
박지혜 의원(사진제공=박지혜사무실)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 갑)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이상동기 범죄취약 지역 방범용CCTV 보강설치」 3억 원과 「의정부시 아동돌봄 통합센터 설치」 3억 원이다. 이를 통해 의정부시민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사업별로 보면 이상동기 범죄취약 지역 방범용CCTV 보강설치 사업은 의정부시 내 통학로, 공원, 하천변에 CCTV를 최대 30개를 보강 설치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의정부시 방범용 CCTV 부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돼 왔다. 실제로 의정부시 CCTV 1개당 인구는 118명으로 경기도 평균 인구 82명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정부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범죄 예방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의정부시 아동돌봄 통합센터 설치 사업은 초등돌봄 시설 및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구축하여 의정부시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구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 2025년까지 통합형 아동 돌봄 센터를 설치할 계획으로, 의정부시 초등 돌봄 부족 문제가 개선될 전망이다.

박지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의정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 돌봄이 강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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