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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최고 피서지 '완도 신지 명사십리의 모래조각', 포토존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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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최고 피서지 '완도 신지 명사십리의 모래조각', 포토존으로 인기!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4.08.14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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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까지 전시 예정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모래조각 작품이 완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모래조각 작품은 백사장 중앙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입구에 ‘인어공주의 성’, 완도해양치유센터 옆 이벤트 광장에는 ‘바다를 품은 마린 보이’가 8월 초 완성돼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작품은 모래 조각가 최지훈 외 2명의 작가가 5일에 걸쳐 만들었으며, 자연 친화적 소재인 모래를 이용하고 작가의 기교가 더해져 비바람에도 끄떡없어 원래의 모습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에 조성된 모래조각 작품 /사진-완도군
완도 신지 명사십리에 조성된 모래조각 작품 /사진-완도군

군은 여름철 피서객뿐만 아니라 해양치유센터 방문객과 맨발 걷기인 ‘어싱’을 즐기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관람할 수 있도록 작품을 10월 중순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모래조각 작품과 신지 명사십리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과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지 명사십리에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자리하고 있어 16가지의 다양한 해양치유 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는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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