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9-13 17:54 (금)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24년만에 새 로고 공개...흥미로운 변화·다양성·유연성 담아
상태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24년만에 새 로고 공개...흥미로운 변화·다양성·유연성 담아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4.08.08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이 24년만에 ‘흥미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로고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로고는 샌프란시스코의 풍부한 역사와 혁신을 반영하는 동시에 공항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과 특별한 승객의 경험을 상징한다.  

새 디자인의 S는 다양한 비행경로를 상징하며, 곡선 형태의 F는 비행기의 날개를, 그리고 O는 샌프란시스코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상징한다. 또 이러한 유연성을 발휘하여 O의 내부는 향후 샌프란시스코의 다양한 아이콘들을 넣은 디자인 등으로 테마를 반영해 변경할 수 있게 했다.

SFO  Shuttle Bus
SFO Shuttle Bus

디자인의 기본 색상 역시 기존의 청록색에서 더 밝고 생생한 푸른색을 채택했다. ‘골든아워블루(Golden Hour Blue)’라고 불리는 메인 컬러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역사에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공항의 새 비전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곳(Inspiring the Extraordinary)’을 반영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총책임자인 이바 사테로(Iva C. Satero)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흥미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새 로고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사람이 최우선인 공항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한편, 새 로고 디자인은 홈페이지 등 디지털 채널을 우선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점차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