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아갤러리에서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충주문화관광재단은 6일부터 11일까지 관아갤러리에서 가흥예술창고 레지던시 1기 입주작가 초대전 ‘아티스트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해 레지던시 1기 입주작가로 활동했던 이수영(서양화), 복기형(설치), 원종근(동양화), 여은희(섬유), 이경민(도예), 이혁종(설치) 작가들이 추구하는 예술적 실험 정신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복기형 작가의 ‘평등한 자리’와 이경민 작가의 ‘카오스모스(Chaosmos)_2024’는 오랫동안 병행해 온 작품 활동과 재료 연구 사이의 결실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특히, 기존 재료와 기법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재료를 더하는 등 작업 정신이 돋보인다.
이수영 작가의 ‘MOUNtAIN_산’, 원종근 작가의 ‘여행자_Journeyer’, 여은희 작가의 ‘시가 되는 꿈’, 이혁종 작가의 ‘이카루스’는 충주의 대자연을 자양분 삼아 활동했던 입주작가로, 가흥예술창고를 벗어나 충주 원도심에서 다시 한번 전시 자리를 마련했다.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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