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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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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성료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4.08.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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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꽃’ 열창 지재현 씨 대상
제1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참가자들 기념촬영.[사진=영주시
제1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참가자들 기념촬영.[사진=영주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2024 영주 시원(ONE) 축제’와 연계해 개최한 ‘제1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가 지난 2일 문정둔치 영주 시원(ONE) 축제장 주무대에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는 전국 각지의 유능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영주 대중음악 예술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변가요제는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160여 명 참가)을 뚫고 올라온 12명의 불꽃 튀는 경연과 최우진, 최지현, 송수영, 임미정 등 초대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지재현씨(왼쪽) 대상 수상.[사진=영주시]
소금꽃을 불러 대상을 수상한 지재현씨(왼쪽)씨.[사진=영주시]

심사 결과 대상은 높은 수준의 가창력으로 ‘소금꽃’을 부른 지재현(창원) 씨가 차지하며,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의 가수 인증서와 상금 3백만 원을 받았다. 

또한 ▷금상은 ‘회룡포’를 부른 김도희(진주) ▷은상은 ‘비익조’를 부른 문영옥(경주) ▷동상은 ‘망부석’을 부른 김지혜(서울) ▷장려상은 ‘안돼요 안돼’를 부른 홍승식(영주) 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연자들의 화려한 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가요제가 전국 각지의 우수한 음악 인재를 발굴하고, 영주 대중음악 예술문화의 수준을 더욱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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