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강원도 강릉시가 세계 100대 관광명소,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위한‘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 

 시는 지난달 25일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범시민 캠페인의 전 시민 확산과 성공 방향 제시를 위해 오늘(2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범시민 캠페인은 국제관광도시 실천 운동으로, 시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관계 공무원, 시민사회단체, 유관단체 및 공공기관 회원들들이 참석해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에 힘을 모은다.

향후 추진위원회는 친절·정직·깨끗 3개 분과를 운영해 관내 기관·단체·기업들과 릴레이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관광 종사자 cs 교육, 시민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및 각종 축제장과 행사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이끌었던 스마일 캠페인의 정신과 시민 역량을 계승해 관광과 접목한 범시민 운동 전개를 통해 2030년 세계 100대 관광명소,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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