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들 참가.... 오는 27일 2회차 행사 개최 예정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가족센터에서 관내 지역농가 외국인 라오스 및 캄보이다 계절근로자 총 8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어서와~ 양주는 처음이지!’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가족보육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그리고 지역농가와 협업해 계절근로자들이 양주시의 다양한 명소와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첫회 행사는 지난 20일에 실시했으며 2회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양주시 서울우유공장 투어 ▲ 회암사지박물관 전통문화 체험 ▲ 조명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계절근로자들이 양주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이 계절근로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양주시가족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양주시가족센터 또는 양주시가족센터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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